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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WA 관련 글 썸네일

     

    최근 투자 시장에서는 한 가지 키워드가 조용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STO(증권형 토큰 발행)와 RWA(실물자산 토큰화)입니다. 아직은 생소할 수 있지만,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자 제도권 금융의 디지털화 시도로서 점차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 미래 금융의 핵심, STO와 RWA를 알아보자

    블록체인 관련 이미지비트코인 이미지
    ⓒ pixabay

     

    블록체인은 비트코인만의 기술이 아닙니다. 
    이제는 부동산, 금, 미술품, 채권 같은 실물자산이 블록체인에 올라오는 시대입니다. 바로 STO(Security Token Offering)와 RWA(Real World Asset Tokenization)가 그런 흐름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STO와 RWA가 무엇이고, 어떤 산업군에 속하는지, 그리고 한국과 글로벌(미국, 일본 등)의 추진 상황, 미래 전망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2. STO와 RWA는 어떤 개념인가요?

     

    RWA (Real World Assets)

     

    ● 실물 자산을 디지털 자산(토큰)으로 변환하는 기술
    ● 예시: 금, 부동산, 채권, 자동차, 미술품 등

    ● RWA는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이를 소액 단위로 토큰화해 유통 가능하게 합니다

     

     

    STO (Security Token Offering)

     

    ● RWA를 실제 투자 상품으로 만드는 방식
    ● 증권처럼 다뤄지며, 금융당국의 규제를 받는 합법적인 토큰 발행
    ● STO는 ICO(무규제)와 달리 법적 증권의 성격을 갖고 있어 제도권 금융과 연계 가능

    용어 의미
    STO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Offering). 부동산, 채권, 미술품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하여 발행하는 방식. 법적으로는 증권으로 분류
    RWA Real World Asset. 실물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바꾸는 개념. 주식, 금, 부동산, 채권 등 모든 실물기반 자산이 대상이 될 수 있음. 

     

     

    요약하면, RWA는 실물자산을 디지털로 만드는 기술, STO는 그것을 실제 투자 상품으로 만드는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 freepik(evening_tao, macrovector)

     

    3. 어떤 산업군에 속하나요?

     

    STO와 RWA는 단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아닌, 금융+기술이 결합된 핀테크 섹터로 분류됩니다.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야 주요 역할
    블록체인 인프라 자산의 디지털화와 거래 기록 기술 제공
    금융 서비스 STO 발행, 수탁, 거래소 운영 등
    보안 / 커스터디 디지털 자산 지갑, 해킹 방지 인프라
    법률 / 감사 투자자 보호, KYC/AML 등 제도 대응

     

     

    4. 각국의 추진 현황

    미국 - 제도화의 선도자
    SEC가 STO를 '증권'으로 분류하며 강한 규제 환경
    대신 법적 안정성 확보 → 기관 자금 유입 가능
    블랙록, 시타델 등 월가 대형사들이 RWA 펀드 출시 시작
    대표사례: JPMorgan의 Onyx 네트워크, BlackRock의 토큰화 채권 펀드
    일본 - 정부 주도 인프라 구축
    미쓰비시 UFJ가 만든 RWA 인프라 'Progmat'을 통해 정부-민간 연합 생태계
    일본 금융청이 명확한 STO 가이드라인 제공
    WebX등 국책 행사에 총리가 직접 나서며 RWA를 국가 전략사업으로 육성
    한국 - 이제 막 제도권 편입 시작
    2023년 금융위원회 '토큰 증권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증권사 중심의 시범사업 진행
    2025년 전면 도입을 위한 법제화 준비 중
    현재는 시범 유통 플랫폼 / 기업 중심으로 테스트 중 (ex. NH투자증권 등)

     

     

    5. 이 섹터의 미래는?

    요소 전망
    제도 정착 각국의 규제 명확화 → STO 시장 활성화
    기관 투자자 유입 퇴직연금, ETF 자금 등 유입 가능성 증가
    유동성 확보 고정된 자산(부동산, 금)을 24시간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변화
    국경 없는 금융 스테이블코인, CBDC 등과 결합하여 글로벌 송금/결제로 확장
    인프라 경쟁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 전통 금융사 간 협업 활발 (예: HSBC + Ripple, SBI + Progmat 등)

     

     

    6. 고려해야 할 리스크

     

    1) 법적 불확실성 -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법제화 미비

    2) 기술 신뢰성 - 스마트 컨트랙트 오류, 해킹 가능성

    3) 수익화 모델 부재 - STO 플랫폼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

    4) 대중 인식 부족 - 아직 일반 투자자에겐 생소

     

     

     

    7. 댕냥이의 관심종목

     

    주의: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힘

     

    1) 아이티센글로벌

    STO(증권형 토큰)와 RWA(실물자산 토큰화)는 더 이상 단순한 블록체인 기술 테마에 머물지 않습니다. 이는 전 세계 금융 시장이 전통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화되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미국, 일본, 스위스 등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입니다. 

     

    한국 역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제도를 시행할 예정으로, STO와 RWA는 제도권 금융 시스템 내에서 실질적인 자산 운용과 투자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부 주도의 인프라 구축 기업이나 STO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들이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밖에 없으며, 이들은 새로운 금융질서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단순히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것이 아니라, STO 발행부터 유통, 보관, 상장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풀 스택 구조를 갖춘 사실상 국내 유일 기업입니다. 

     

    단계 아이티센글로벌 계열 역할
    자산 컨설팅 INF컨설팅
    STO 발행 크레더 (골드스테이션)
    보안/지갑 시큐센, BPMG
    거래소 센골드
    상장 부산 디지털거래소(BDX) 연계

     

    다시 말해, 디지털 자산의 탄생부터 거래까지 모든 단계에 직접 참여합니다. 이는 단순 테마주가 아닌 사업적 실체가 있는 RWA 수혜주라는 뜻입니다. 회사는 STO/RWA 테마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은 경쟁사 대비 저렴하며, 유사 테마주(갤럭시아머니트리 등) 대비 주가 회복 속도가 느립니다. 

     

    시장에서는 "스토리는 좋지만 경영진이 주가 관리를 못 한다"는 평도 있지만, 이 역시 저평가의 원인으로 보며 이는 오히려 기회 요인으로 보입니다. 아직 시장의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어도, 제도화가 완료되고 실적이 나타나는 순간 시장은 이 종목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음 세대의 금융 인프라 구축에 올라탈 기회! 아이티센글로벌입니다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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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센 STO 관련 이미지아이티센 STO관련 이미지
    ⓒ itcenglobal 홈페이지

     

     

    8. 결론: STO와 RWA는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블록체인과 전통금융이 만나는 지점, 그게 바로 STO와 RWA입니다.
    이는 비트코인 이후 가장 제도권 친화적인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와 정부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분야입니다. 만약 미래형 자산 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지금부터 STO/RWA 섹터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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